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 '블랙핑크'...벌써부터 관심

▲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비글미’ 넘치는 이사 준비 과정과 예사롭지 않은 숙소를 공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Y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블랙핑크가 첫 방송되는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을 위해 새롭게 준비된 ‘블핑 하우스’로 입주했다.

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비글미’ 넘치는 이사 준비 과정과 예사롭지 않은 숙소를 공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더빙 애플리케이션 콘셉트로 제작한 티저 영상 속 지수와 제니는 귀여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또 블랙핑크는 침대에 누워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4인 4색 개성을 살린 사복 패션까지 뽐내고 있다. 여기에 지수, 제니, 리사, 로제는 “Are you ready? 팬클럽 ‘블링크’ 기다려!”라고 외치며 보는 이들의 기대를 한껏 북돋는다.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답게 신인으로서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수립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총 4개의 억대 조회 수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된 사상 초유의 걸그룹이자,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차트와 전 세계 18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꿰찬 ‘대세 걸그룹’이기에 이들의 꾸며지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블랙핑크는 ‘블핑하우스’를 통해 평소 무대 위에서 선보인 '걸크러시' 면모가 아닌,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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