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색다른 모습 공개해

진솔휴먼스토리 '허브'에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7살‘상은(강혜정 분)’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강혜정이 다양한 동화 캐릭터로 변신한다. 이는 극 중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상은’이 자기만의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판타지 장면에 등장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강혜정이 직접 동화 캐릭터로 분장해 연기를 펼치고, 각 캐릭터별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것. 늘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던져주는 그녀답게 이번에도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랑스러운 7살‘상은’의 엉뚱한 상상만발!
영화 '허브'에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동화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상은’의 상상 속 친구들로, 평소엔 동화책 속에 숨어있다가‘상은’이 심심하거나 고민에 빠질 때면 어김없이 등장해 함께 수다를 떨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이는 순수한 ‘상은’의 한 단면을 재미있게 연출하는 것이며, 그들을 직접 연기하는 강혜정의 독특한 연기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강혜정은 완벽한 변신을 위해 각 캐릭터에 걸 맞는 의상, 헤어, 메이크업, 소품 등을 꼼꼼히 챙기는 등 심혈을 기울이는가 하면, 영화 ‘빨간 모자의 진실’에서 선보인 더빙 실력을 발휘해 각각의 캐릭터에 알맞은 다양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 그녀의 깜찍하고 신선한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변신은 힘들어~, 강혜정의 열정이 담긴 촬영 현장!
강혜정의 색다른 변신을 담아낸 이 날 촬영은 추후의 CG작업을 위해 블루 스크린 앞에서 진행되었다. 새벽까지 이어진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강혜정은 힘든 기색 없이 각 캐릭터를 소화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이 날 강혜정을 지켜 본 촬영 스탭들은“너무 귀엽고 신선하다.”,“분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라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강혜정의 외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영화 '허브'는‘상은’의 엉뚱한 상상 장면들로 관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그런‘상은’의 캐릭터를 강혜정이 얼마나 완벽하게 표현해 낼 지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허브'는‘영원한 7살, 상은이의 가슴 시린 첫 이별과 가슴 벅찬 첫사랑을 다룬 진솔휴먼스토리’로 지난 8월 26일, 전북 고창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2007년 1월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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