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판매 1위 기록한 세계적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 아일랜드 목초발효버터 '케리골드' 사진 / 남양유업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남양유업이 아일랜드 최대 유제품 협동조합 오누아가 생산하는 목초발효버터 '케리골드'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케리골드'는 대표적인 청정 낙농업 국가 아일랜드의 귀한 목초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든 버터다. 독일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판매 1위, 미국 수입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부드러운 식감과 베타카로틴, 오메라3, 함량도 높아 맛과 함께 영양도 갖췄다.

한편 남양유업 이기웅 연구개발본부장은 "국내 버터 소비량 증가와 함께 고급 버터 수요가 존재하는 만큼 '케리골드'로 프리미엄 시장을 리드할 것이다"며, "대형 유통점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전 경로로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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