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크리스마스 맞아 이틀간 콘서트...빅뱅 마지막날 화려하게

▲ YG에 따르면 빅뱅은 내달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 올 한해 화려한 마무리를 짓는다 / ⓒYG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빅뱅이 연말 서울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 짓는다.

YG에 따르면 빅뱅은 내달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 올 한해 화려한 마무리를 짓는다. 

이번 공연명이자 ‘MADE’ 풀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LAST DANCE’를 배경 음악으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 빅뱅의 지난 공연 전경과 ‘뱅봉’(빅뱅 공식 야광봉)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을 담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빅뱅은 역대급 무대를 위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리허설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무대 위 최상의 시너지를 끌어내기 위해 합을 맞췄다. 

공연 구성, 무대 연출과 관련하여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는가 하면, 각자 솔로 무대에 대한 콘셉트 및 동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등 전 세계가 인정한 ‘공연형 아티스트’답게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서울 콘서트에 앞서 빅뱅은 오는 18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
▲ SM소속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 역시 연말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 ⓒSM엔터테인먼트

SM소속 만능 보컬리스트 태연 역시 연말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SM측에 따르면 태연은 내달 23~2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라이브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개최하고 태연만의 독보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이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인 만큼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특별한 시간을 예고,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한 곡들까지 ‘믿고 보는 보컬리스트’ 태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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