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5일 오전 9시 날씨. ⓒ기상청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기남부와 충남, 전라도는 밤부터 내일(16일)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고 예보했다.
 
또 “예비소집일인 오늘부터 수능일인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1~5도 가량 낮아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수험생의 체온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산 6도이며, 낮 최고 온도는 ●서울 5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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