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만 봐도 존재감 폭발! 美친 연기력 예고...'기대UP;

▲ 공개된 스틸 속 진구(장준서 역)는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바닷가를 홀로 거닐고 있다. 초점을 잃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언터처블’ 진구의 처절한 무릎오열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제작진 측은 진구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담긴 ‘무릎 오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구(장준서 역)는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바닷가를 홀로 거닐고 있다. 초점을 잃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로워 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욱이 눈가에는 차오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그 눈빛이 쓸쓸하고 애처롭다. 
 
이어진 스틸에서 결국 솟구치는 감정에 무너져 울음을 토해내는 진구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채 오열하고 있는 것. 진구는 죽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에 괴로워하고 있어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얼굴의 난 상처와 팔뚝에서는 상처를 입은 듯 피가 철철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가족의 추악함에 맞서는 진구의 스펙타클하고 다이나믹한 삶이 예고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제작진 측은 “진구의 감정 연기에 스태프들도 숨죽이고 그의 감정선에 따라 몰입하게 됐다”고 전하며 “진구는 죽은 아내를 잃은 슬픔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맞서게 될 한 남자의 고통 등 다양한 감정 신까지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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