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올림픽 종목인 스키점프와 성화봉송을 표현한 작품. 사진/강종민 기자
▲ 오색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청계천을 거닐며 즐기는 시민들. 사진/강종민 기자
▲ 청계천 벽에도 불빛을 장식하여 시민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 청계천 물에 소망등을 띄우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광교 밑에 소원등도 달수있게 했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청계천에는 형형색색 수천개의 등이 화려하게 수놓인 2017 서울 빛초롱 축제가 11월3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성원하는 뜻으로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올림픽” 현수막을 내걸고 청계광장에서 광교에 이르는 구간에 성화봉송, 스키점프,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 작품을 배치했다. 청계천의 밤을 밝혀주는 화려한 오색등을 구경하는 시민들은 화려한 불빛에 놀라고 아름다운 청계천 물결에 비춰진 정경에 감탄한다.

시민들 참여프로그램으로 소원등 달기와 청계천 물에 소망등을 띄우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단풍이 절정인 가을밤 청계천 나들이로 축제를 즐기는것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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