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엠카운트다운'서 첫 방…강렬한 칼군무 예고

▲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 ‘Black Suit’ 와 선공개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끌었던 ‘비처럼 가지 마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오랜 만에 가요계로 온 슈퍼주니어의 첫 무대가 팬들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 ‘Black Suit’ 와 선공개 뮤직비디오로 인기를 끌었던 ‘비처럼 가지 마요’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 곡 ‘Black Suit’는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슈퍼주니어만의 전매특허 칼군무를 만날 수 있어 한층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PLAY’는 대만의 유명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치하며 ‘글로벌 한류 제왕’ 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타이틀 곡 ‘Black Suit’ 및 ‘비처럼 가지 마요’ 역시 한국음악차트에서 나란히 1, 2위에 등극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대만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차트에서 지난 2010년 6월 첫 주부터 2012년 9월 셋째 주까지 총 121주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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