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5일 오전 10시 ⓒ기상청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며, 서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을 것으로 예보했다.

그리고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영하 2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져 추워 일부 내륙에는 서리와 함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또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끼어있던 짙은 안개는 대부분 소산되었고, 일부 내륙에 남아있는 안개도 모두 오전 중 모두 소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남부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6시에 해제 되겠으나, 오전까지는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는 6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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