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전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

▲ 4일 MBN 제작진에 따르면 이태임은 기존 멤버인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 이채영에 이어 ‘비행소녀’의 새 비혼 멤버로 즐기며 행복한 ‘꿀잼 비혼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 ⓒMB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이태임이 ‘새로운 비행소녀로 전격 합류한다.

4일 MBN 제작진에 따르면 이태임은 기존 멤버인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 이채영에 이어 ‘비행소녀’의 새 비혼 멤버로 즐기며 행복한 ‘꿀잼 비혼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태임은 “앞으로 5년간은 비혼 계획”이라며 “마흔 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또 “마흔 전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향후 5년은 그냥 열심히 일만 할 생각이다. 지금 상태가 좋다. 솔직히 아직 결혼 생각은 없는데, 아이 때문에 5년 뒤에는 해야지 싶다”고 털어놨다. 

이태임의 이 같은 말에 선배 비혼녀인 조미령은 “나도 그랬다. 그런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면서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태임은 데뷔 후 첫 리얼리티 관찰 예능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뭔가 여배우(?)스럽지 않은 집 공개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특별한 일상도 없어서 너무 걱정됐다”며 “내 진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도 컸기에 출연을 결정하기 전까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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