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저스(938억 달러), 빌게이츠(887억 달러)

▲ 아마존 제프 베저스 CEO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온라인 유통공룡으로 불리는 아마존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로 인식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게이츠를 제쳤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아마존은 뉴욕증시에서 128.52달러 증가한 1천100.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제프 베저스의 재산은 약 938억 달러(한화 약 106조878억원), 빌게이츠 재산은 약 887억 달러(한화 약 100조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제프 베저스는 아마존의 주식 17%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빌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분을 약 1.3% 보유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한 매체는 "만약 빌게이츠가 기부 등을 하지 않았더라면 재산이 약 1천500억 달러(한화 약 1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프 베저스는 지난 7월 말 아마존 주가급등으로 장중 한때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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