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새롭게 선정

금융감독원은 은행업감독규정 제79조에 따라 25개 계열을 2004년도 주채무계열로 선정하였다. 이는 2003년도의 29개에 비해 4개가 감소한 것. 지난 해와 비교할 때 포스코가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대신, 삼보컴퓨터, 하나로통신, 풍산, 대상, 대림 등 5개 계열이 선정기준 신용공여규모 미달로 주채무계열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이들 주채무 계열의 주채권 은행은 담당 계열의 경영정보를 관리하고 필요할 때는 약정 체결 등을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유도하게 된다. 참고로, 주채권은행별 주채무계열은 우리은행 11개, 산업은행 9개 등 6개 은행이 주채무계열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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