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진 머리+깜찍 원피스! 언밸런스 끝판 자태!

▲ 27일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연기돌’에서 김정자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수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소복을 벗어 던진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새하얀 소복을 벗어 던지고 샛노란 원피스를 입은 ‘엠마 스톤’으로 변신했다.

27일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연기돌’에서 김정자로 분해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하고 있는 이수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소복을 벗어 던진다. 영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 ‘엠마 스톤’을 패러디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것. 

더불어 같은 날 공개된 스틸 속 이수지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연기 인생 40년의 이수지는 매번 하얀색 소복을 휘날리며 절정의 연기력을 폭발시켰던 바, 샛노란 색의 원피를 화사하게 입은 그의 모습이 반전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급하게 소복을 벗은 여파로 바지 고쟁이를 아직 입고 있는데, 노란 원피스와 언밸런스를 이뤄 폭소를 터트린다. 
 
무엇보다 점프를 하고 있는 이수지의 모습이 의류 CF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한 마리의 나비가 된 듯 무대를 휩쓸고 있는 이수지의 과도한 발랄함이 시선을 압도하는 것. 이에 소복을 벗어 던진 이수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제작진은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이수지는 돌연 소복을 풀어 헤치며 파격적인 춤사위를 펼쳐 방청객들을 경악시켰다. 더욱이 이수지는 치맛자락을 움켜지고 캉캉춤을 추는 한편 다리가 찢어질 듯한 과격한 댄스를 선보였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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