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 휴식공간, Art Wall 등으로 꾸며

▲ 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또다시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또다시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의 동의에 힘입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통로 개선 디자인을 시공했다. 그 결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상업시설의 새로운 형식의 관문(Gate)가 탄생하였다. 이 지하철의 테마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다.
 
우선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시공해 북터널을 형상화했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Face out(책의 표지를 정면으로 배치) 형태로 표현했다. 북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rtwall과 벤치, 조명 Tree 등을 배치했다. 상가의 입구에 다다르면 “잭과 콩나물”,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등의 다수의 트릭아트를 볼 수 있다.
 
딜라이트 스퀘어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복합문화상가로서 새로운 구성과 문화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합정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연인들과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MD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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