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매출액 5.1% 증가, 영업이익 18.2% 증가한 785억 예상

▲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조1791억원,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7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TV매출 부분에서 부진했지만 3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형가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바일 기기 판매부진과 그룹사 성과급 지급 등의 악재 효과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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