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으로 활동 영역 확대해 나갈 전망 ”

섹시가수 이효리가 CJ 계열의 엠넷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sg워너비 송승헌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최근 데뷔 후 8년간 몸담았던 DS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해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이 모아졌던 이효리가 GM기획 대표이자 포이보스 제작이사인 김광수 대표와 손을 잡은 것.

엠넷미디어는 "이효리가 거액의 제안들을 거절하고 김광수 대표와 함께 가기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계약 액수는 밝힐 수 없지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효리는 가수와 배우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진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엠넷미디어는 "이효리는 다방면의 소질이 있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한 팔방미인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가수, 연기자, MC등 여러 방면에서 큰 활동이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엠넷미디어와 소속계약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적극 겨냥해 그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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