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동거혼'부터 '혼외자&생부'까지...한눈에 '후루룩' 훑어보자

▲ 공개된 가계도에는 김갑수(이신모 역)-김미숙(홍영혜 역) 가운데는 ‘졸혼에서 이혼 위기’ 부부라고 쓰여있다. 이어 이일화(정화영 역)-심형탁(고정도 역) 사이에는 법적 부부가 아니라고 표기돼있어 두 사람이 사실혼 관계임을 알 수 있다 / ⓒ김종학프로덕션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의 가족 관계도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제작진 측은 최수영(이루리 역)과 온주완(정태양 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밥상 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계도에는 김갑수(이신모 역)-김미숙(홍영혜 역) 가운데는 ‘졸혼에서 이혼 위기’ 부부라고 쓰여있다. 이어 이일화(정화영 역)-심형탁(고정도 역) 사이에는 법적 부부가 아니라고 표기돼있어 두 사람이 사실혼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이일화의 자녀인 온주완과 송강(김우주 역), 심형탁의 조카이자 자녀인 김지영(고은별 역)까지 성이 다른 세 사람까지 한데 모여 ‘재결합 가족’을 구성하고 있다. 

김수미(양춘옥 역)는 ‘헬리콥터맘’이라고 명명돼있으며, 한가림(주애리 역)은 이재룡(캐빈 밀러 역)의 수양딸로 기재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최수영-온주완은 악연으로 처음 만난 최수영과 온주완은 동고동락을 겪으며 SC식품의 ‘사내 커플’로 발전했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최수영과 온주완이 ‘돌직구 애정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가림이 두 사람 사이를 위협하는 인물로 등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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