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년 만에 망원동에서 다시 첫 한끼 도전

▲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1년 만에 다시 첫 한 끼 도전지였던 망원동을 찾았다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JTBC ‘한끼줍쇼’ 망원동 편에 배우 차태현과 이연희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1년 만에 다시 첫 한 끼 도전지였던 망원동을 찾았다. 

1년 전과 같이 지하철을 타고 망원동으로 이동하던 규동형제는 환승을 위해 내린 지하철역에서 수상한 남녀를 목격했다. 바로 1주년 축하를 위해 특별 밥동무로 나선 배우 차태현과 이연희.
 
초창기에 밥 동무 섭외 0순위였던 차태현은 그 당시 섭외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차태현은 “제작진이 제작을 결정하고 그 다음 주부터 섭외연락이 왔던 것 같다”며 “그 땐 1년까지 할 줄 모르고 출연을 미뤘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한끼줍쇼’의 진행자 강호동을 저격했다. 차태현은 한 결 같은 강호동의 진행방식에 대해 “강호동의 무리한 설정은 너무 옛날 스타일이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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