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 전국투어 실시

▲ 17일 올 5월 득녀한 백지영은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뮤직웍스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백지영이 지난 해 ‘ANDANTE(안단테)’ 취소 후 1년 만에 콘서트를 재개한다.

17일 올 5월 득녀한 백지영은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백지영은 마음을 담은 따뜻한 노래 뿐만 아니라 고마운 팬들에게 뜻깊은 콘서트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백지영은 지난 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소속사 측에서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염려하여 부득이하게 남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에 백지영은 팬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번 ‘2017-2018 백지영 콘서트[WELCOME-BAEK’은 12월 23일 울산 2회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에서 개최된다.

한편 공연의 여왕 백지영은 2013 ‘7년만의 외출’, 2014 ‘그 여자’, 2016 ‘ANDANTE(안단테)’, 2017-2018 ‘WELCOME-BACK’ 등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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