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Gate Bridge.

 
▲ 북쪽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사진/박 기성
▲ 만남의 반가움인지 이별의 아쉬움인지 연인 인듯한 남녀가 진한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박 기성
▲ 다리를 건너며 차에서 찍은 사진. 사진/박 기성
▲ 새벽녘 한가한 시간의 금문교.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다. 사진/박 기성
▲ 북쪽 전망대의 전체모습. 이곳엔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사진/박 기성
[시사포커스 / 박기성 기자]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미국 캘리포니아가 화염으로 고통받고 있다.화재 현장에서 100km이상 떨어진 샌프란시스코도 매캐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안개처럼 하늘을 덮고 있고 도로곳곳엔 통행이 금지되어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겨 발이 묶여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엔 시의 상징처럼 되어있는 금문교가 있다.거센 조류와 수면아래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 할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년의 공사끝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의 7대불가사의로 꼽히고 있다.

길이 2,800m 너비 27m의 주홍색 이다리는 6달러75센트의 통행료를 받는다. 요금은 한쪽만 받는데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북쪽,시외로 나가는 차는 받지않고 시내로 들어가는 차량만 번호판을 인식하여 차주의 카드결제때 함께 지불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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