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꽃은 축가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 가수 케이윌은 “약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며, 심지어 “하루에 4번까지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JT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케이윌이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16일 JTBC ‘비정상회담’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케이윌이 “결혼식의 꽃은 축가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포르투갈에서 온 누리아, 이란에서 온 에이딘, 미국에서 온 조엘이 일일비정상으로 참여해 음악에 대한 더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날 그는 “약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며, 심지어 “하루에 4번까지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라별로 대표하는 축가 노래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사랑 노래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곡들까지 나와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가에 이어 전 세계 다양한 노래와 멜로디들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더 케이윌과 함께 하는 만큼 각 나라 대표 시즌송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일 축하 노래나 연인과 헤어졌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까지 들려줘 귀가 즐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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