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 갯벌 패피 등극 '어부복 앙증 핏'

▲ 개된 사진 속에는 장어를 잡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고고부자의 모습이 보인다. 앙증맞게 어부복을 소화한 승재는 밀짚모자로 귀여움을 더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 ⓒKBS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장어 포획에 나선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갯벌로 향한다. 장어 잡기에 도전하는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어를 잡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고고부자의 모습이 보인다. 앙증맞게 어부복을 소화한 승재는 밀짚모자로 귀여움을 더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갯벌로 향한 고지용과 승재는 장어 잡기에 한창이다. 얼굴에 진흙이 묻은 줄도 모른 채, 두 손으로 장어를 잡고 장어 잡기에 열중한 승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승재는 장어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장어 잡기 체험부터 장어 먹방까지, 장어 풀코스가 예정된 것. 먼저, 장어 잡기에 도전한 승재는 어부복을 입고 갯벌로 향했다. 

승재에게 장어를 잡아 주기 위해 고지용이 시범에 나섰으나 쉽지 않았고, 손에서 미끄러져 유유히 빠져나가는 장어를 보고 승재는 함박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승재는 청출어람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장어를 손에 꼭 쥔 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아빠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어를 먹으러 간 승재는 넘치는 장어 사랑으로 눈물바다가 되어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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