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시스템 업체 미래전자와 제휴, 교체비용 절감

▲ LPG산업협회는 미래전자와 함께 ‘LPG충전소의 업무 효율화 및 안전성 향상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뉴시스

[시사포커스 / 강기성 기자] 한국LPG산업협회는 POS시스템 업체인 미래전자와 함께 ‘LPG충전소의 업무 효율화 및 안전성 향상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PG산업협회는 우선 전국 시‧도협회 및 회원사와 연계해 미래전자 IC카드단말기(POS시스템) 등을 할인·공급하기로 했다.
 
미래전자는 국내 최초로 LPG충전소 방폭 POS시스템을 개발한 전문 IT기업으로 국내 독립형 ODT(Outdoor Termanal) 시장점유율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GS칼텍스, E1 및 현대오일뱅크의 직영 POS시스템으로 선정된 업체다.
 
김상법 LPG산업협회 회장은 “미래전자와의 업무제휴로 내년 7월부터 의무화되는 IC카드단말기(POS시스템) 전환에 따른 협회 회원사의 비용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업계의 업무환경 개선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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