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잃지 않는 씩씩한 캐릭터이자 사랑스러운 여인 나탈리 역

▲ 뮤지컬 ‘올슉업’으로 다시 돌아오는 배우 박정아 / ⓒ킹앤아이컴퍼니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 ‘올슉업’ 여주인공에 2년 연속 캐스팅 됐다.

12일 소속사 측근에 따르면 최근 박정아가 2년 연속 캐스팅 된 사실을 전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첫 공연돼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올슉업’이 올해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작품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년 엘비스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아는 웃음을 잃지 않는 씩씩한 캐릭터이자 사랑스러운 여인 나탈리 역으로 2년 연속 출연한다. 

청년 엘비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남장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캐릭터로 매력이 넘치는 인물 중 하나다. 손호영, 휘성, 허영생, 정대현이 엘비스 역을 맡아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막을 내린 뮤지컬 ‘올슉업’에서 여주인공 나탈리 역으로 맹활약한 박정아가 같은 배역에 2년 연속 캐스팅 돼 ‘믿고 보는 배우’의 명성을 쌓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뮤지컬 ‘올슉업’과 올해 ‘영웅’을 거치며 안정된 연기력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차세대 뮤지컬 주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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