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람' 발매 선선한 가을 감성 전달...'귀 정화' 예고

▲ 타이틀곡 ‘작은 사람(멍하니)’는 악기와 보컬 모두 원테이크 레코딩을 통해 만들어낸 곡으로, 악기가 가진 본연의 소리와 박기영의 목소리가 만나 담담한 감동을 전한다. 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보컬 튠을 하지 않아 더욱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이선기 기자] 가수 박기영이 새로운 사계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한다.

박기영은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사계프로젝트 가을 Part. 1 앨범인 ‘작은 사람(멍하니)’를 발매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을 깨운다.
 
타이틀곡 ‘작은 사람(멍하니)’는 악기와 보컬 모두 원테이크 레코딩을 통해 만들어낸 곡으로, 악기가 가진 본연의 소리와 박기영의 목소리가 만나 담담한 감동을 전한다. 곡의 분위기에 맞추어 보컬 튠을 하지 않아 더욱 감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곡의 시작은 지난 4월 톤스튜디오 라이브 공연 당시 관객의 사연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 가장의 사연을 담아 만들어진 이 곡은 이제 청자 모두에게 '쉼'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공개를 결정했다.
 
앞서 지난 8월 늦여름 고백과 회개의 감성을 담아 ‘거짓말’로 대중들을 만났던 박기영은 이번 ‘작은 사람(멍하니)’에서는 특별한 사연과 함께 한껏 절제된 사운드와 깊은 감성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 그녀는 사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께는 가을 Part. 2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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