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줄리엣'그려내

▲ 영화데뷔한 유진
그룹 SES 출신 유진(25)이 ‘못말리는 결혼(가제)’으로 영화에 데뷔한다.


복부인 스타일 아줌마(김수미)와 가부장적 풍수지리가(임채무)가 아들(하석진)과 딸(유진)의 결혼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그리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판이한 두 집안의 가장인 김수미와 임채무가 애지중지 키운 하석진과 유진을 지키려는 코믹물이다. 영화 ‘선생 김봉두’와 ‘여선생 Vs 여제자’의 조감독을 거친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김수미와 임채무는 멜로 연기를 곁들여 그간의 코믹한 캐릭터와 다른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며,  윤다훈과 안연홍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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