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8일 날씨 (사진 = 기상청)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한로'(寒露)인 8일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이다.

다만,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부산 18도 ●강릉 16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17도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부산 24도 ●강릉 22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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