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5가족 총출동...서당 찾은 아빠와 아이들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돌’ 가족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나란히 앉아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 ⓒKBS‘슈퍼맨이 돌아왔다’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서당으로 향한다.

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는 ‘곡식이 무르익듯 지혜가 자란다’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특히 이날 ‘슈돌’ 5가족이 총출동, 아빠들과 8명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 웃음을 전달한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돌’ 가족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나란히 앉아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무엇보다 귀여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수 자세를 하고 있는 서언-서준이부터 집중하고 있는 설아-수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시안, 장난기 어린 승재, 시크한 로희, 깜찍한 윌리엄까지. 아이들의 좌충우돌 서당 적응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아이들은 한자 ‘효도 효(孝)’를 통해 예절 공부를 시작해 나갔다. 아이들은 훈장님과 첫 대면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훈장님을 당황하게 했다고. 

특히 승재는 훈장님을 “할아버지”, “천사”라고 부르는가 하면, “사랑해요”라며 훈장님에게 사랑고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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