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폭력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규탄 받아 마땅”

▲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에 대해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데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폭력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에 대해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데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외교부를 통해 미국 백악관에 조전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어제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세계를 경악시킨 비극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 데 대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폭력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저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번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동맹이자 친구인 미국민들이 슬픔과 비통함을 하루 속히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으로 59명이 사망했고 527명이 부상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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