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간호조무사→보험 조사원, 정체가 뭐야?

▲ 공개된 사진 속 조재윤은 날선 카리스마와 능청미를 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션 수행 중인 듯 어딘가를 심각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조재윤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조재윤이 ‘매드독’에서 또 한 번 하드캐리 연기를 선사한다.

3일 제작진 측은 ‘매드독’ 팀의 자칭 2인자, ‘치타’ 조재윤의 현장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윤은 날선 카리스마와 능청미를 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션 수행 중인 듯 어딘가를 심각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조재윤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능청스런 펜싱 포즈로 상대편을 농락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에서 그가 ‘매드독’에서 펼칠 능청스럽고 유쾌한 활약을 짐작할 수 있다.
  
전작 ‘구해줘’에서 악마성을 가진 사이비 교단 집사 조완태 역을 맡아 악랄하고 무서운 악인을 연기했다면 ‘매드독’에서는 능청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조재윤의 팔색조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구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우도환과 서로를 견제하는 묘한 신경전을 그리며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매드독’은 ‘로맨스 타운’, ‘미스터 굿바이’ 등에서 사람 냄새나는 연출로 사랑받는 황의경 PD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험범죄 조사극’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신선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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