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긴 시간 인내와 고통을 수반하며, 협력만이 할 수 있다”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공조 속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다. 백 대변인은 “튼튼한 안보만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튼튼한 안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 개혁 역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 유용준 기자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공조 속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히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2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장병과 지금 이 시간에도 조국의 평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책임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며, 60만 국군 장병의 힘은 튼튼한 대한민국의 밑거름이다”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긴 시간 동안 인내와 고통을 수반하며, 협력과 일치된 힘만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협력은 필수인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공조 속에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튼튼한 안보만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튼튼한 안보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 개혁 역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국방의 목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람며 “국방 적폐는 국민의 생명과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며, 이는 이적 행위나 다름없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력 강화와 함께 그 동안 국방력을 갉아먹었던 국방 적폐를 반드시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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