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을 보기위해 여의도 용산 마포 등에 85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기록 하느라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춘천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다는 80세의 어르신은 “우리나라 불꽃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웠고 아주 인상깊게 봤다”며 내년에도 꼭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상 최대 황금연휴의 첫날 불꽃축제는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의 추억을 남겨 주었다.
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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