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역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 풀어나갈 예정

▲ 배우 박규리는 영화를 통해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돼 사건 전개를 이끌어 나아가는 역할로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며,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을법한 고민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 ⓒ다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한 박규리가 영화 ‘각자의 미식’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측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강릉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영화 ‘각자의 미식’에서 박규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 ‘각자의 미식’은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의 감독 조성규가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주인공인 '소은'이 강릉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아 음식에 관한 개개인의 추억을 풀어나가며 상대방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규리는 주인공 소은은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돼 사건 전개를 이끌어 나아가는 역할로 강릉의 맛과 멋을 알리며,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을법한 고민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박규리는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크릿 러브’, ‘네일샵 파리스’, ‘카라의 이중생활’과 영화 ‘볼링블링’, ‘어떻게 헤어질까’, ‘두 개의 연애’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를 쌓아가고 있으며,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KBS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 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진행자로 발탁되어 신영일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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