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 완벽한 이성을 만나면 정말로 잘 어울릴 지 관심

▲ 28일 JTBC 추석파일럿 ‘이론상 완벽한 남자’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은 “첫 녹화를 들어가기 전, 연애 매칭 프로그램인데 스펙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진행하는게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 ⓒ‘이론상 완벽한 남자’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신동엽이 ‘이론상 완벽한 남자’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28일 JTBC 추석파일럿 ‘이론상 완벽한 남자’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은 “첫 녹화를 들어가기 전, 연애 매칭 프로그램인데 스펙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진행하는게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녹화를 해보니 단계별로 감정분석 결과가 맞아 떨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완남’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점에 대해 “예전에 ‘마녀사냥’을 하며 얘기했던 남녀관계의 이론적인 이야기를 실제에 대입할 수 있을지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완남’은 그동안 궁금했던 남녀사이의 ‘케미’에 대해 실제로 실험을 해서 알아본다는 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실험을 통해서 이론적으로 완벽한 이성을 만나면 정말로 잘 어울리고 끝까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완남’의 관전 포인트를 “도전자의 얼굴과 스펙이 공개되지 않는 신선함”으로 꼽았다. 

그는 “다른 프로에서는 처음부터 출연자들의 얼굴과 스펙부터 공개하는데, ‘이완남’에서는 그것이 철저히 배제된다”며, “TV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어떤 사람이 마지막 ‘이론상 완벽한 남자’로 뽑힐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연애매칭이라고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뻔한 스펙이 아닌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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