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분동안 '속이 꽉 찬' 무대...'황금연휴맞이' 특급편성

▲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 ⓒ KBS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국내에 전파를 탄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인니를 강타했던 이번 ‘뮤뱅’이 오는 3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11번째 월드투어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다시 한번 방문했다. 특히 초호화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자카르타 현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외 최정상의 인기 그룹 EXO를 비롯해 B.A.P, 여자친구, NCT127, ASTRO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채워진 풍성한 무대에 13000여명의 관객이 구름 떼처럼 모여들었다. 

출연진들은 완벽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고, 이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와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뮤직뱅크’에서 꿀케미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아이린과 인도네시아 MC인 로리타(LOLITA)가 지난 8월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다시 한번 MC로 뭉쳐 엄마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로 재회한 박보검과 아이린은 ‘척하면 척’ 환상 호흡을 뽐내 현지 팬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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