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주최인 양원지역봉사회는 1992년 시작된 봉사회로 일성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매달 5천원씩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선재 교장선생님은 “걷기 운동을 하다보니 폐휴지를 수거하는 분들을 자주 뵙게 되었다. 힘들지만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시고, 폐휴지를 수집해서 모으게 되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너무나 좋은 일, 장한 일을 하고 있어 노인정보다 이분들을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수고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어 이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일성고등학교 이선재 교장선생님과 바른정당 마포갑 박강수 당협위원장, 구의회 이동주 의원, 자유한국당 마포을 김종선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임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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