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트레이너 경험 살린다... '실력+공감' 갖춘 멘토링 '기대'

▲ 26일 소속사 측은 “가수 황치열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멘토 합류를 확정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가 된 황치열 역시 과거 보컬레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유닛’ 참가자들과는 서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멘토가 될 것”이라고 했다 / ⓒ하우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황치열이 KBS ‘더 유닛’ 멘토로 전격 합류한다.

26일 소속사 측은 “가수 황치열이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멘토 합류를 확정했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가 된 황치열 역시 과거 보컬레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유닛’ 참가자들과는 서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멘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로써 황치열은 2007년 데뷔한 이후 9년 무명의 시간을 지나 한류스타로 등극한 만큼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용기를 실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그는 과거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든든한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황치열은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살린 현실적이고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때문에 그가 국내에서 첫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데뷔할 멤버를 뽑아 남녀 각각 9명의 팀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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