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7'

▲ 한화그룹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한화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화그룹이 오는 9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7'를 개최한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2017'은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 놓는다.

올해 불꽃축제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VIVID)다. 생동감, 발랄함을 뜻하는 비비드의 의미처럼 열정적이고 빠르면서 원색이 뛰어난 불꽃의 향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축제에 참가한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정해졌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수준의 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 본부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행사 당일 14시에서 21시 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9월 29일 23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이 폐쇄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측 인력이 총동원되어 지하철 시민 안전에 투입된다.

한편 한화불꽃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는 9월 27일까지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인 63빌딩 59층 워킹온더클라우드, 63빌딩 4층 테라스, 한강 잔디좌석 등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630장과 커피 모바일 교환 쿠폰 300장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2017 불꽃축제 영상인 '권혁수의 불꽃극장'을 감상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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