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전통악기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 축제장으로 소풍와서 우리 전통악기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들. 사진/강종민 기자
▲ 난계 박연선생이 음악에 대한 소견을 임금에게 말씀 드리는 장면을 재현하는 조참의 장면.사진/강종민 기자
▲ 포도주 축제장에서 영동포도주를 시음하며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 포도주 관련 각종 장비와 시음장으로 꾸며진 포도축제장 내부.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충북 영동에서 난계 국악 축제와 와인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조선 세종때의 악성 난계 박연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한 난계 축제는 올해 50회째로 방문객들이 국악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난계국악단의 특별공연 하춘화, 드림캐쳐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난계 박연선생이 만들었던 위대하고 소중한 음악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또한 와인 축제장에서는 포도립밤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와인 족욕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무료 와인 시음장에서는 영동 포도로 빚은 각종 포도주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감상하면서 와인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영동 난계축제와 와인축제는 9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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