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사진/ 시사포커스 DB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아들이 돈을 주지 않는다며, 흉기로 아들을 찌르고 도주한 비정한 아버지가 경찰이 쫓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경 김제시 금구면 한 초등학교 앞에서 아들 A(32)을 아버지 B(55)씨가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흉기로 찔린 아들 A씨는 옆구리 등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B씨의 돈을 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는 B씨를 상대로 조사해야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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