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다가 냉철했다가...야누스적 매력 '시선 강탈'

▲ 다정하게 어린 아이와 눈을 맞추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에서는 어렵고 외로운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최강우의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가 돋보인다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매드독’ 유지태가 ‘전설의 美친개’ 최강우로 나선다.

18일 제작진은 최근 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유지태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부드러움과 냉철함을 오가는 상반된 표정으로 최강우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정하게 어린 아이와 눈을 맞추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장면에서는 어렵고 외로운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최강우의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가 돋보인다. 

어딘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또 다른 사진 속 유지태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냉기가 뚝뚝 흐른다. 미소를 지워내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유지태가 선사할 강렬한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차가움과 따뜻함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배우 유지태는 특유의 선하고 반듯한 캐릭터는 물론 그 뒤에 비밀과 어두운 면을 감춘 인물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보험 범죄’라는 참신한 소재에 현실을 바탕으로 한 휴머니즘이 녹여진 차원이 다른 ‘매드독’은 믿고 보는 배우 유지태의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와 신뢰감을 끌어올린다. 

유지태가 연기하는 최강우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 보험 조사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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