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지출 겨울이적 시장에서 보충할 듯

▲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한 지출 보충한다/ 사진: ⓒGetty Images
[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4억 1,000만 유로(약 5,559억 3,540만원)를 쓴 파리 생제르맹이 겨울에는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 ‘ESPN FC’는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4억 유로를 쓴 PSG가 1월에는 지출을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앙헬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루카스 모라, 하비에르 파스토레, 케븐 트랍 등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번 여름이적 시장을 통해 FC 바르셀로나행 가능성이 있었던 디 마리아는 1,000만 유로(약 135억 5,940만원) 차이로 협상이 불발됐지만, 다시 이적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드락슬러는 아스널, 모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5년 6월 3년 재계약을 맺은 파스토레는 네이마르에 등번호 10번을 양보하며 내줬다. 골키퍼 트랍은 프리시즌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고 2017-18시즌 리그1 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알퐁스 아레올라가 대신 출전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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