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후 궁중연향 인 베이징' 성공리에

▲ LG생활건강은 '2017 후 궁중연향 인 베이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비첩’ 라인의 출시 10년을 맞아 진행한 ‘2017 후 궁중연향 인 베이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LG생활건강은 해당 행사를 공중화장품 브랜드 ‘후’의 가장 대표적인 라인인 ‘비첩’ 라인의 스토리와 성과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례적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행사는 중국은 물론 싱가폴,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궁중에서 외국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를 뜻하는 ‘연향’의 의미에 맞춰 행사장 또한 궁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하고, 출시 10년을 맞은 비첩 라인에 대한 소개와 함께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가 참여한 공중복식 패션쇼, 궁중유물 전시 등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공중문화를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 내 ‘비첩’ 전시존에서는 ‘후를’ K뷰티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비첩 라인의 탄생 스토리와 제품에 적용된 궁중 비방, ‘후’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선보이는 대표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의 역대 스페셜 에디션 등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후’는 궁중한방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고급화 전략을 전개하며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에 172개의 매장을 오픈,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대만, 베트남,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등 16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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