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아들과 아내의 행복했던 때 등 공동육아 매순간 찰칵

▲ 13일 MBN ‘한 지붕 네 가족’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현장에 강원래가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출연해 본인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카메라에 직접 담았다.ⓒmbn한지분네가족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클론 강원래가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공개한다.

13일 MBN ‘한 지붕 네 가족’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현장에 강원래가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출연해 본인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카메라에 직접 담았다.

그의 사진에는 아이들이 비누방울에 빠졌을 때의 설렘과 신나게 뛰어 논 후 지쳐 잠시 쉬는 모습, 그리고 그와 똑 닮은 하나뿐인 아들과 아내의 행복했던 때 등 공동육아에 나선 가족들의 매 순간이 담겨있다. 
 
이에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 행복한 표정의 강원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의 입가에 숨길 수 없는 ‘아빠’ 미소가 번지고 있었던 것.  

현재 출연중인 ‘한 지붕 네 가족’에서 강원래는 사진 외에도 미술 전공자답게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는 법 등을 알려주며 재능기부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강원래-김송 부부는 7년 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나섰다. 아들 선이가 태어난 후 단 한 번도 극장에 간 적이 없다는 부부의 사연에 다른 부부들이 ‘엄마 껌딱지’로 불리는 아들 선이를 떼놓기 위한 007작전을 펼친 것. 

이에 강원래는 “아내와 극장에 가니 데이트 하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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