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숀리에 이끌려 강제운동

▲ 숀리는 한 사람은 눕고 나머지 한 명은 서있는 상태에서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보는 ‘커플 푸시업’을 제안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따라하던 두 사람은 내내 운동을 해 이만 팔에 힘이 풀리고 말았고, 김숙이 그대로 쓰러지며 드라마처럼 윤정수의 얼굴과 맞닿았다 / ⓒJTBC ‘님과함께’예고편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김숙과 윤정수가 함께 커플 운동을 하던 중 아찔한 스킨십을 연출했다.

12일 JTBC ‘님과함께’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숀리의 체육관에 방문해 다시 한 번 ‘지옥의 다이어트’에 강제 돌입했다.

특히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분식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지인의 제보로 현장을 급습한 숀리의 손에 이끌려 그의 체육관을 찾은 것.

지난 주 윤정수의 집을 방문해 다이어트 운동을 전수했던 숀리는 두 사람의 꼬임에 넘어가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엔 두 사람에게 말리지 않겠다”며 엄격한 다이어트 지도에 나섰다. 
  
이어 지친 두 사람을 보며 숀리는 “마무리로 커플 근력 운동을 하자”며 커플 운동을 유도했다. 본격적인 시범을 보이기 전에 숀리는 “두 분이 스킨십을 자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은 “서로 때리는 스킨십이라면 자주 한다”며 과격한 금슬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숀리는 한 사람은 눕고 나머지 한 명은 서있는 상태에서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보는 ‘커플 푸시업’을 제안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따라하던 두 사람은 내내 운동을 해 이만 팔에 힘이 풀리고 말았고, 김숙이 그대로 쓰러지며 드라마처럼 윤정수의 얼굴과 맞닿았다.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깜짝 스킨십에 당사자들은 물론 주변에 있는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