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통해 엄마의 버킷리스트 함께 이뤄나가는 모습공개"

▲ 11일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더 늦기 전에 친정 엄마’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전설의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17년의 공백을 깨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 ⓒTV조선‘더 늦기 전에 친정 엄마’ 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17년 만의 공백을 깨고 예능에 출연한다.

11일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더 늦기 전에 친정 엄마’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전설의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17년의 공백을 깨고 본격 활동에 나선 것.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해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던 장윤정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택해 그녀를 아끼는 대중들에 아쉬움을 남겼지만, 최근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상황이다.

특히 첫 예능 게스트로 출연으로 장윤정은 여행을 통해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뤄나가는 모습을 공개, 그간 궁금했던 그녀의 진솔한 일상과 매력이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은 친정엄마의 고향 전북 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 1박 2일이라는 시간 동안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간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엄마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장윤정 모녀는 외할머니를 만나 모녀 3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진솔한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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