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어까지 섭렵했던 문가영, 승마, 클라이밍 즐기는 반전미

▲ 평소 책을 즐겨 읽는다는 문가영은 ‘팔색조 매력의 독서퀸’으로 소개된 만큼 많은 독서지식을 뽐냈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 ‘신곡’을 꼽으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문가영이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로 데뷔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11일 문가경은 “첫 예능이라 겁도 많이 났고,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하게 맞아준 ‘문제적 남자’ 제작진들과 멤버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툴고 어설픈 부분이 많았는데도 큰 관심 주셔서 벅차기도 하고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여러 배역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문가영은 전날 ‘문제적 남자’ 129회에 출연했다. 특히 평소 책을 즐겨 읽는 그녀는 ‘팔색조 매력의 독서퀸’으로 소개된 만큼 많은 독서지식을 뽐냈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 ‘신곡’을 꼽으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독일 카를스루에서 태어나 10살때까지 머물며 영어와 독일어를 배울 수 있었다는 문가영은 타일러와 영어, 독일어를 섞어서 대화를 나누며 3개국어까지 섭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고, 청순한 외모에 승마, 클라이밍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겨 한다고 전하며 반전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문가영은 싹싹한 붙임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금새 친해지며 서로 장난도 치고 엉뚱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팔색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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