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재킷으로 시작해 김태희 크림까지...자신을 가꾸는 남자

▲ 9일 ‘김생민의 영수증’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자신을 가꾸는 남자 ‘33세 그루밍족 영수증’이 소개되는데 이에 김생민의 미동 없는 안면근육이 포착된 것. / ‘김생민의 영수증’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짠돌이’ 김생민을 급정색케 만든 영수증이 등판한다.

9일 ‘김생민의 영수증’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자신을 가꾸는 남자 ‘33세 그루밍족 영수증’이 소개되는데 이에 김생민의 미동 없는 안면근육이 포착된 것. 
 
이날 김생민은 영수증을 보자 마자 “우리 영수증이 넉 달 전에만 시작했어도 이분이..”라며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특히 가죽 재킷으로 시작해 김태희 크림까지 영수증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그루밍족의 지출 내역에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다는 듯 미동 없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이어 가죽재킷부터 팬티, 무이자 할부의 숨은 의미까지 설파하며 “이건 슈퍼 울트라 속상 스튜핏이에요!”라고 절규했다. 

무엇보다 방송 최초로 김생민이 지출에 대해 양보해 송은이와 김숙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루밍족’을 위한 기상천외한 극약처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기도 해 ‘33세 그루밍족 영수증’의 내역과 김생민의 기상천외한 처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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