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재에게 경제 관념을 알려주기 위한 아빠 고지용

▲ 사진 속 승재는 공룡 장난감을 쭉 늘어놓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장난감을 소개하며 폭풍 영업을 하고 있는 승재의 모습은 똘똘이 사장님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제작진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플리마켓에서 직접 물건을 파는 것에 도전한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승재는 아빠 고지용에게 경제 관념을 배우고, 플리마켓에서 직접 물건을 파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공룡 장난감을 쭉 늘어놓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장난감을 소개하며 폭풍 영업을 하고 있는 승재의 모습은 똘똘이 사장님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돈을 번쩍 든 채 뚫어지게 바라보는 승재의 모습은 학구열에 불타는 아이 같아서 웃음을 자아낸다. 
 
승재의 도전한 이유는 승재에게 경제 관념을 알려주기 위한 아빠 고지용의 교육법에서 이뤄졌다.

고지용은 평소 가짜 돈과 진짜 돈을 구분하지 못하는 승재에게 진짜 돈 구분법을 알려주고, 돈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등 승재 맞춤 경제 교육을 펼쳤다고 한다.
 
이에 승재는 이날 넉살 좋게 “골라 골라~”를 외치며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어려운 돈 계산까지 도전했다. 또 물건을 산 손님들에게 “고마워 땡큐”라고,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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