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ACPC스팩과 스팩 합병 상장을 추진

▲ 외식기업 디딤이 코스닥 상장했다. 사진 / 디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파인다이닝을 운영하는 외식전문 기업 (주)디딤이 코스닥 입성을 했다.

2일 디딤은 지난 8월 31일 한화ACPC스팩과 스팩 합병 상장을 추진, 코스닥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외식기업으로서 세 번째로 상장한 디딤은 지난 2006년 설립하여 직영 사업,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사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디딤은 외식 기업으로서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의 이미지 구축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직영 중심의 사업과 해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디딤 관계자는 "직영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리스크를 줄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해 성장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상장을 계기로 내실을 다지고 더 발전해 국내 대표 외식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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